서귀포 무늬오징어 낚시 출조하여 1마리 잡았어요 (원정출조)

2월 26일 수요일 저녁해참 에깅출조 했네요.

바람은 크게 불지 않고 있으나, 수온이 너무 낮아서 무늬오징어 활성도가 없는 듯 합니다.

에기를 만져보면 너무 차가워요~ 이럴땐 무늬오징어가 거의 먹이활동을 안한다고 보시던가

아니면, 수온이 안정적인 깊은 수심에서 머무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심이 낮을 수록 수온이 차갑기 때문에 무늬오징어는 수온에 아주 민감합니다.

 

 

산남권 무늬오징어 갓바위 에깅포인트 옆 조사님 영상입니다.

남녀 커플 두분이 오셔서 낚시를 하시다가 입질이 없어서 빠르게 퇴근 하셨네요.

1박 2일 서귀포 원정출조 이므로 필자는 무늬오징어 얼굴 영접할 때까지 주~욱 낚시 삼매경이죠!

 

 

서귀포 무늬오징어 에깅 원정출조 하게 되는 날에는?

가성비 호텔 숙소를 잡아두고 부근 낚시포인트에서 에깅을 즐깁니다.

이번에도 서귀포 가성비 호텔을 1박 잡아두고 편안하게 근처에서 낚시를 했네요.

룸 컨디션 영상입니다.

샤워할 수 있고, 잠깐 3~4시간 잠을 청하면 되는 상황이라서 가성비 호텔을 주로 애용합니다.

 

 

드뎌~ 서귀포 산남에깅 출조하여 새벽시간에 무늬오징어 얼굴 영접했네요.

바다수온이 15도를 유지하게 되는 상황이면 무늬양 얼굴 영접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죠!

그 만틈 활성도가 없기 때문에 무늬오징어 손맛은 커녕 입질도 못받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어복이 충만한 조사님들이 대체적으로 손맛을 그나마 볼 수 있습니다~ㅎ

그날(2월 27일 목요일 새벽)은? 어복이 아주 충만한 날이었습니다.

제주도 무늬오징어 에깅포인트 유/무료 공개 홈페이지 입니다.

또한, 에깅에 입문하실 조사님들을 위하여 에깅스쿨(필드레슨)을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에깅을 배우고, 에깅에 입문하고 싶다면,

언제든지 등낚골 홈페이지 운영자 또는 문의글 남기시면 안내해드립니다.

 

 

낚시가 끝나고 제주시로 복귀하는 도중에 국수맛집에 들러서

시원하고 담백한 고기국수를 한그릇 하고 복귀한답니다~^^

고기국수 맛집에서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